포스렉 `나누미 봉사대상 시상식’ 열어
포스렉은 2006년 한 해 동안 가장 왕성하게 사회봉사활동을 펼친 사내 단체와 개인에 대한 포스렉나누미 봉사대상 시상식을 15일 가졌다.
최우수 단체상에 `사랑나눔팀’(팀리더 박충재), 우수 단체상은 `희망나눔팀’(팀리더 김현수), 우수 개인상은 박성한씨를 각각 선정해 시상했다.
사랑나눔팀은 포항로재정비본부, 공사본부 직원 중심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양로원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청소를 하며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희망나눔팀은 광양로재정비본부 74명 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다.
개인 우수상을 받은 박성한씨는 포스렉나누미 창단 시 사무행정, 자연사랑팀 총무로 활동했으며 지난 한해동안 42시간의 봉사활동을 가졌다.
포스렉나누미 봉사단은 2004년 7월 창단해 양로원 위문, 소년소녀가장 돕기, 마을 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이진수기자 j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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