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댐 소재지 단체장들 안동서 `댐 주변 지원’ 강력 촉구
협의회는 이날 “한국수자원공사측이 댐 주변지역 자치단체가 요구한 8개 사항 가운데 6개 사항을 수용하기 어렵다고 밝혀왔다”면서 “앞으로 정치권과 중앙정부를 상대로 건의 사항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측은 댐 치수능력 증대 시 정비사업비 추가 지원, 댐 주변지역지원사업 지원금 배분 상향 조정, 댐 주변지역지원사업의 출연비율 상향 조정, 기존 댐 주변지역 정비사업비 추가 지원, 지원사업 시행자 변경, 댐 용수 사용료 전액 감면 등 협의회가 제시한 6가지 요구사항을 수용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조만간 서울에서 댐 소재지 지역구 국회의원과 중앙부처장관(국토해양부장관, 환경부장관)을 초청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요구사항의 수용을 촉구할 계획이다. /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