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사의 하루’…“민원공무원 애환 재미있게 표현”
안동시가 최근 경북도 주관으로 열린 민원공무원 경진대회에서 UCC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민원공무원간 정보공유를 통해 민원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민원공무원 경진대회에서 `남주사의 하루’라는 제목의 UCC를 제작해 출품한 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는 것.
이번에 출품된 `남주사의 하루’는 늦은 술자리로 인한 지각, 상사의 눈치를 살피는 출근길, 끝없이 이어지는 민원행렬, 결재과정에서 상사들의 호통, 이에 굴하지 않고 심기일전하여 민원담당 공무원으로서의 본분을 찾아가는 공무원의 일상을 담았고 나레이션을 UCC에서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는 말하는 고양이(토킹 캣)가 맡아 재미를 더했다.
한편 시 종합민원실은 매월 둘째 주 화요일 마다 자체친절교육을 실시하고 매 분기마다 한 번씩 외부강사 초빙 친절교육을 실시하는 등 민원만족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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