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22만3천명 이용, 서민에 도움…타지역 우수시책으로 전파되기도
안동시가 지난해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취학전 아동 시내버스 무료요금제도’가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요금관련규정(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제8조)에 따라 보호자가 동승하는 경우 5세까지 유아 1명만 면제되던 제도를 취학 전 아동의 경우 인원제한 없이 무료요금제로 바꾸면서 시행 2년 남짓한 기간동안 무려 유아 22만3000명(1일 306명)이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는 것.
/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