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銀 사상공단영업부·DGB캐피탈 부산지점
복합점포 동시 개점…계열사 시너지 효과 기대
DGB금융그룹(회장 하춘수) 계열사인 대구은행과 DGB캐피탈이 10일 부산광역시 사상공단 내 대구은행 사상공단영업부와 DGB캐피탈 부산지점을 동시 개점하고 본격적인 동남권 지역 영업에 들어갔다.
이번 점포는 부산·경남 지역 고객의 다양한 금융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은행과 캐피탈이 복합점포 형태로 개점함으로써, 동남권 지역민과 지역기업의 금융편의성을 증대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DGB캐피탈도 지난 4월 대구지점에 이어 2호점을 부산에 개점함으로써 영남지역 중소기업 및 서민금융지원을 더욱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하춘수 DGB금융그룹 회장은 “부산·경남 지역 지역민과 지역기업의 금융편의성을 높이고 대구은행 및 그룹계열사와 시너지효과를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