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농어촌 마을대상’
고택·제례체험교육 등 호평
봉화 닭실마을은 최근 농림수산식품부 주관한 `제2회 대한민국 농어촌마을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농어촌 마을대상은 인구감소,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어촌을 위해 농식품부가 추진하고 있는 `함께하는 우리 농어촌 운동(색깔 있는 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활력창출에 기여한 마을, 리더, 단체 등에 포상하기 위해 지난해 제정된 상이다.
사적 및 명승 제3호로 지정된 닭실마을은 올해 경북도 고택명품화사업과 농식품부의 Rural-20에도 선정되는 등 마을 활력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봉화군의 대표적인 전통문화마을로 연간 2만여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닭실마을의 국무총리상 수상과 더불어 마을리더 부문에서 최병호 한누리권역 위원장이 농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함께하는 농촌마을 운동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며 “지역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채광주기자 ckj@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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