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오는 10일 오전10시부터 20분간 정전대비 위기대응 훈련을 군 전역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영광원전 3-6기 정지, 동절기 난방수요증가 등으로 이번 겨울에는 특단의 대책이 없으면 피크시간대 전력수요가 공급을 넘어서는 최악의 상황이 예상됨에 따라 절전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하는 훈련이다.
훈련이 시작되면 가정, 상가, 사업체, 사무실 등에서는 전기 난방기기 사용 중지, 불필요한 조명 소등, 사무기기 전원 일시차단 등 전군민이 자발적으로 전기절전에 참여하면 된다.
/황용국기자 hy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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