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예타 대상사업 선정…1500억 원 투입 2018년 준공
동해 북부권 신성장 동력
해양과학콤플렉스 조성 조기 가시화
울진군 죽변면 일원에 건립을 추진하는 국립 해양과학교육관 건립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돼 사업 시행이 탄력을 받게됐다.
6일 경북도에 따르면 해양과학교육관 건립사업은 작년 6월 국토해양부의 자체심사를 통과한데 이어 이번에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자문회의를 거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뽑혔다.
2013년 상반기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경제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2014년부터 국가사업으로 추진된다.
해양생명·해양환경 교육관, 연안전시 교육관, 독도교육관, 왕돌초 전시교육관,해중생태체험관 등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도는 교육관이 건립되면 해양과학콤플렉스 조성사업이 조기에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동해안의 새로운 명소로 동해 북부권의 신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보고있다.
/황용국기자 hyk@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