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10곳 선정 3년간 최대 2억원 지원…지식재산권 창출 촉진
포항상공회의소는 올해부터 `IP스타기업’을 선정, 3년간 최대 2억원의 컨설팅을 지원한다.
포항상의 경북지식재산센터는 경북도내 중소기업 중 10개 내외의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발굴해 IP스타기업으로 선정한다고 4일 밝혔다.
이들 기업에게는 연간 7000만원, 3년간 2억원 한도내에서 전문 컨설턴트의 체계적인 컨설팅을 지원한다.
지원분야는 지식재산권 교육부터 국내외 출원비용(특허·상표·디자인)지원, 선행기술조사, 특허맵(PM)지원, 시뮬레이션 제작, 브랜드 신규·리뉴얼 개발, 사회적기업 브랜드 개발, 비영어권브랜드 개발, 브랜드·디자인융합 지원, 디자인맵 작성, 디자인특허융합 지원, 제품디자인 개발, 포장디자인 개발 등 20여 개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경북도내에 소재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며, 지원신청은 오는 15일까지 경북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www.ripc.org/pohang/)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올해에도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 창출을 촉진하고 이를 통한 기업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지역지식재산 창출지원사업’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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