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설비별 담당자 지정 혁신활동 습관화
노후기기 관리 통해 생산성 향상·원가절감 기여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설비 관리의 마이머신(my machine) 활동으로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포항제철소는 QSS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06년부터 추진한 `마이머신’활동이 생산성 향상과 원가절감 등으로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마이머신 활동은 `내 설비는 내가 지킨다’라는 기치 아래 설비별 담당자를 정하고 5S(정리, 정돈, 청소, 청결, 습관화) 활동을 기반으로 한 설비관리를 통해 설비가 처음 도입될 당시의 제 기능을 발휘하게 하는 활동을 말한다.
화성부 2코크스공장은 공장 단위 최초로 마이머신 진도율 100%를 달성해 지난 7일 축하행사를 가졌다. 2코크스공장은 지난 6년간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총 663개의 설비에 대한 마이머신 활동을 완료했다.
공장 관계자는 “노후 설비가 많아 생산 효율성이 낮았으나 마이머신 활동을 통해 크게 개선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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