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예산比 3배 증가…융자한도 1억→2억원으로
소진시까지 수시모집…소공인 유동성 기여 전망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종근)는 소규모 제조기업을 위한 `소공인특화자금’을 전년도에 비해 대폭 확대,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소공인특화자금은 제조업을 영위하는 상시근로자수 10인 미만의 기업을 지원 대상으로 하며, 전년도에는 최대 1억원이 융자한도였으나 올해에는 1억원 이내의 운전자금을 포함하여 생산설비 도입 등 시설자금이 필요한 경우 기업당 최고 2억원까지 지원한다
금년 중진공 소공인특화자금 예산은 2500억원으로 지난해 예산 650억에 비해 3배 정도 증가했다.
인력이 부족한 소공인의 편의를 위해 예산 소진시까지 수시접수를 실시하며, 융자신청서 또한 간소화해 운영한다.
소공인특화자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476-932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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