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억 들여 읍·면소재지, 권역단위 7곳 농촌마을 종합정비 등
“주민편익 증진·소득 증대 도움”
안동시는 농촌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정주 여건 개선 등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를 위해 올해 국비 91억원 등 총 170억원을 들여 기초생활기반 확충과 지역소득증대, 지역경관개선, 지역역량 강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107억 원을 들여 읍면소재지 및 권역단위 7곳에 농촌마을 종합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풍산읍 소재지에는 전통시장정비사업, 전통문화체험기반사업, 녹색공동체활성화 사업 등 소도읍 육성사업을 추진해 내년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길안면 소재지는 문화공원, 5일장 정비, 주민역량강화 사업 등을 마무리하고 북후 학가산권역도 공동주차장과 주민역량 강화사업 등을 마무리한다.
이와 함께 풍천 구호와 임동 마리 농로 확포장사업, 남후면 단호리 아침골 진입로 확포장, 남선 도로~현내 연결도로 개설, 임하면 오대들 용배수로 정비등을 추진한다.
풍산 현애와 풍천 신성, 일직 원호리 4.3㎞에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사업을 추진하고 농지개량 사업의 일환으로 예안면 신남리 30㏊에 밭기반 정비사업을 벌인다.
또 관내 47개 지구에 대해 22억7000만원을 들여 수리시설개보수 사업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농산기반시설 개선과 영농불편농지 정비로 주민편익 증진과 소득 증대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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