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보훈지청은 천안함 피격사건 3주기를 맞아 26일 역 광장에서 천안함 피격사건 3주기 계기 특별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천안함 피격사건 3주기를 맞이해 북한의 기습적인 포격도발에 맞서 싸우다 장렬히 산화한 해병장병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했으며, 북한의 도발사례와 천안함 46용사 및 고(故)한주호 준위의 영결식 모습을 담은 사진 등이전시된다.

　정원미 경주보훈지청장은 “천안함 피격사건 3주기를 맞아 이번 사진전이 북한의 만행을 모든 국민들에게 상기시키고 천안함 46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며 후손들에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의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 한다”라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