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보건소가 경북도가 실시한 `보건시책사업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안동시보건소는 지난 4일 영천시 실내체육관에서 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을 수상했으며, 우수공무원 1명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올해 총 11억72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서후면과 남후면보건지소를 신축하고 내년까지 39개 보건지소 및 진료소의 시설을 현대화한다.
보건소 부지 내(465㎡) 27억 원을 들여 지상 4층 규모로 `안동시건강증진센터’를 신축하며 건강 체험장과 체력단련장 등 건강증진 시설이 마련된다.
안동시보건소는 대대적인 건강증진 홍보캠페인도 펼칠 계획이다.
3일 오후 2시 안동 문화의 거리를 시작으로 9일 오후 2시 당북동 안동농협, 27~28일 낙동강 생활체육공원에서 펼친다.
안동시정신보건센터도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해소와 스트레스 상담, 자살예방, 알코올상담 등에 대해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권오한 기자 ko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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