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품질관리원에 따르면 구미시내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K씨는 2005년 8월부터 10kg들이 중국산 김치를 kg당 850~900원에 구입, 5kg들이로 다시 포장해 국산 김치로 둔갑시킨뒤 아파트 단지 등에서 3배 가량 부풀려 파는 수법으로 지금까지 3여곘(시가 860만원 상당)의 김치를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구미/나영철기자 yc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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