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안동대학교(총장 정형진)는 `2013년 농업계 학교 역량강화 교육지원사업’에 선정돼, 2014년까지 2년간 총 2억8000만 원을 지원 받게 됐다.
이순구 농학특성화센터장이 전체사업을 총괄하고, 자격증 및 취·창업 지원분야(권기석 교수, 생약자원학과), 컨설턴트 양성과정분야(전용호 교수, 식물의학과), 농업경영체 현장실습 지원분야(염인화 교수, 원예육종학과), 식품가공분야(김현석 교수, 식품생명공학과) 등 각 세부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컨설턴트 양성은 (사)한국과수병해충예찰센터나 나무병원 등 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농산물이 생산되는 지역적 특수성을 감안하여 농식품 가공과 품질관리 과정이 추가로 운영될 예정이다.
안동대학은 “농업계 학교 역량강화 교육지원사업을 바탕으로 더욱 지역 농산업분야에 밀착해 산학관 협력의 중요한 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권오한기자 ko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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