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유치 홍보 박차
지난달 23일 일본을 방문해 한국관광공사 도쿄지사 사무실에서 일본통운 외 30개 여행사와 현지 언론인 등을 초청, 제16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경주시가 오는 4월 7일 개최되는 제16회 경주벚꽃마라톤을 앞두고 일본인을 비롯 중국인 등 외국인 유치에 적극 나섰다.
경주시는 매년 봄 문화관광축제의 일환으로 열리는 벚꽃마라톤대회를 국제대회로 격상시기 위해 경주시체육회 임원 등으로 구성된 경주벚꽃마라톤대회 홍보단을 구성, 지난달 23일 일본을 방문해 한국관광공사 도쿄지사 사무실에서 일본통운 외 30개 여행사와 현지 언론인 등을 초청해 제16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 홍보설명회를 개최했다.
홍보단은 또 25일 서부지역을 대표하는 한국관광공사 후쿠오카지사 주관하에 세방여행사 외 42개 여행사를 초청해 홍보설명회를 개최, 관계자들로부터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 약속을 받는 한편 개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JR큐슈고속선(주)와 부산~경주간 셔틀버스 정규노선 운영을 위해 상호·협의하고 노력하기로 했다.
또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이달중에 중국 대도시를 방문해 벚꽃마라톤 관광객 유치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이번 벚꽃마라톤대회는 5㎞건강달리기, 10㎞단축·하프코스, 풀코스로 나누어 오는 2월 28일까지 1만 300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신청방법은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cherrymarathon.com)나 서울(02-543-1791~2) 또는 경주시체육회(054-743-0083)로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5㎞건강달리기가 2만원, 10㎞단축·하프코스, 풀코스는 모두 3만원이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남녀 일반부 1위~6위까지 시상하며 최고령자 및 최다참가 단체에는 특별상이, 완주자에게는 메달이 주어진다. 경주/윤용찬기자 yyc@
지난달 23일 일본을 방문해 한국관광공사 도쿄지사 사무실에서 일본통운 외 30개 여행사와 현지 언론인 등을 초청, 제16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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