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수화통역사 2명, 장애인굜비장애인간 의사소통 도와
예천군은 지난달 30일 지역 청각·언어장애인들을 위한 `수화통역센터’를 개소했다.
예천읍 노하리에 105㎡ 규모로 마련된 수화통역센터에는 전문 수화통역사 2명이 청각·언어장애인과 비장애인들간의 의사소통을 돕는 역할을 한다.
또 출장 수화통역 서비스와 청각·언어장애인들을 위한 고충상담, 비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한 수화 교육 등의 기능도 맡는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수화통역센터는 지역 청각·언어장애인들의 귀와 입이 되어지역 사회의 가교 역할을 충실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기범기자 pkb@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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