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회장 하춘수)산하 대구은행과 DGB사회공헌재단은 4일 호국 보훈의 달 6월을 맞아 대구·경북의 보훈가족들을 위해 대구지방보훈청(박희관 청장)에서 국가유공자 120세대에 선풍기 구입 비용 및 저소득 재가대상자에 지원될 밑반찬 지원 사업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의미를 담아서 이달 말까지 전 영업점에서 `보훈가족 우대 전용창구’를 운영한다. 국가유공자증과 유족증을 제시하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은 대구은행 전 영업점에서 순번대기표 없이 우선적으로 전용창구를 이용한 신속한 은행업무 처리가 가능하며, 국가유공자는 각종 은행수수료 면제 혜택도 제공한다.
　본점 영업부, 시청영업부 등의 10개 영업점에 대해서는 전용창구 서비스 기간을 확대해 올 연말까지 전용창구를 상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정혜윤기자 jhy@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