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정례회 상임위 현지확인 활발
농수산위 경산·포항주민간담회
기획경제위 울릉 개발현장 찾아
경북도의회(의장 송필각)는 제263회 정례회 상임위원회 활동으로 활발한 현지확인 활동을 펼쳤다.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정상진)는 제263회 정례회 기간인 17~18일 1박 2일 일정으로 경산 저농약 친환경인증 시설포도재배 현장과 포항 호미곶 농촌체험 태양농물농장에 들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정 위원장은 “우리 농촌도 농촌체험교육을 위한 마인드가 바뀌어야 일자리가 창출된다”며 “책상에 앉아 걱정하지 말고 현장에서 답을 찾아가자”고 말했다. 또한 “표출된 다양한 의견을 의정활동에 꼭 반영해 나갈 것”이며, “살맛나는 농어촌 건설을 위해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장 위원장은 “건설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도의회건설소방위원회와 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 경북도 건설도시방재국 간부들과 정책간담회를 가지게 된 것이 무척 고무적인 일”이라며 “당장 협회의 모든 요구사항들이 관철될 수는 없겠지만 관련제도나 법규 등을 개정해 지원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의회와 도차원에서 관련기관에 건의하는 등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박진현)는 제263회 경북도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17~19일 3일간 울릉도와 독도를 찾아 독도경비대원을 위문하고 울릉도 녹색섬 개발현장과 울릉군민 지원현황을 파악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위원장은 “우리의 영토를 지키는 젊은이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경북도는 최근 계속되는 일본 정치인들의 망언에 단호히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혜윤기자 jh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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