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 예결특위 추경예산안 심의 계속
  • 정혜윤기자
경북도·교육청 예결특위 추경예산안 심의 계속
  • 정혜윤기자
  • 승인 2013.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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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윤창욱)는 24일 경북도 및 도교육청 소관 201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대한 종합심사를 계속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 종합심사에서 곽광섭 의원(고령)은 상임위에서 가장 많이 삭감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예산에 대한 삭감사유와 보충설명을 요구했다. 또한 부족한 추경재원에 반해 코미디 창작촌 조성사업비 100억원 등 국비지원에 따른 신규사업에 대규모의 도비가 지원되는 만큼 철저한 계획수립으로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나기보 의원(김천)은 문화체육관광국 당초예산 대비 추경예산이 크게 증가한 사유에 대해 질의했으며, 경북도 북브랜딩 제작 관련 4억원이 편성과 관련 사업계획 수립시 철저한 검토로 내실있는 추진을 당부했다.
 김봉교 의원(구미)은 국제연날리기 행사성 경비 과다편성을 지적했으며 일자리창출을 위한 문화콘텐츠 제작지원과 관련, 매년 예산을 지원하는 사유에 대해 질의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효과적인 예산집행을 강조했다.
 김하수 의원(청도)은 송이소나무생산 연구동 신축사업비가 전액 삭감된 사유에 대해 질의했으며, 코미디 창작촌사업추진과 관련해 사업완료 후 운영경비 등에 지속적인 도비가 지원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음을 지적했다.
 황이주 의원(울진)은 신라문화 교류협력사업, 상징조형물 제작사업 등은 투자유치본부와 중복 편성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합리적이지 않으며, 사업 주체를 명확히 해 사업의 시너지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한다고 지적했다.
 /정혜윤기자 jh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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