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세 이하 내달 9일까지 신청

　경북도는 청년실업문제 해결과 관련, 창업의 꿈을 가진 (예비)청년 창업가들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8일~8월 9일까지이며,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경북테크노파크(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 www.gbtp.or.kr)에서 접수한다.

　자격요건은 도내에 주소나 등록기준지를 둔 만 15세에서 39세 이하로, 참신한 창업아이템을 가진 예비 창업가 또는 도내 창업 1년 이내의 청년창업가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오는 8월 30일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된 (예비)청년창업가에게는 700만 원 정도의 창업활동비를 지원하며, 창업 준비를 위한 공간과 회의실, 촬영실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장상길 경북도 일자리창출단장은 “창조경제 시대를 맞이하여 청년층의 사고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편하고 쉬운 일보다는 가치 있는 일에 도전하고, 시대적 트렌드에 맞는 지식과 기술을 습득해 더 많은 청년들이 성공창업 스토리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혜윤기자 jhy@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