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명영·신대용·김민경·이민웅·유종석·손후동 대원
포항남부소방서에서 6명의 `하트세이버’가 선정됐다.
선정된 하트세이버는 구룡포 119안전센터 민명영·신대용 대원, 제철119안전센터 김민경·이민웅 대원, 119구조구급센터 유종석·손후동 대원이다. 민명영·신대용 대원은 지난달 23일 심정지 환자 정모(74·여)씨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 병원 도착시 까지 자가호흡을 유지하도록 도왔으며 김민경, 이민웅 대원은 지난 4월 30일 정모(38·여)씨에게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를 실시해 환자가 의식을 회복하도록 했다.
이들은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 며 “앞으로도 역할수행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하트세이버는 심장이 정지된 응급환자를 병원 도착 전까지 심폐소생술로 자가호흡을 하도록 도와 생명을 구하는 사람을 말하며 이들에게는 하트세이버 배지가 전달된다. /이상호기자 l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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