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제 포항남·울릉 예비후보,구룡포서 유정복 장관에 호소
보름간 `민생정책투어’ 돌입…“농어민 작은 목소리 귀기울일 것”
새누리당 박명재 포항남·울릉 예비후보는 13일 최근 적조 등으로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동해안 수산업 전진기지 구룡포읍을 시작으로 보름간에 걸친 `민생정책투어’에 나섰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구룡포 시장과 수협을 방문한 자리에서 “지난 7월의 냉수피해에 이어 최근에는 적조경보가 발령되는 등 그로 인한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며 “재해보상법에 따라 피해보조금과 융자금을 지원하고 있지만 피해액이 커지면 근본적 해결책이 되지 못하기 때문에 재난재해에 대비한 정책성 보험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수산업기지로 명성이 높았던 구룡포가 조업환경이 갈수록 열악해져 지역경제에도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최근 난항을 보이고 있는 국가산업단지 블루밸리 문제도 조속히 해결해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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