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정초 1-0으로 꺾어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경주 등지에서 열린 화랑대기에 출전한 포철동초는 결승에서 만난 서울 신정초등학교를 1-0으로 물리치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결승에서 승부를 가린 서울 신정초는 높은 신장을 이용, 공격적인 플레이로 포철동초를 압박했다.
포철동초는 신정초를 끈끈한 팀플레이로 방어하며 후반 종료 3분전 김현규 선수의 헤딩골이 터져 우승을 차지했다.
포철동초는 일본 마쯔도(10-0), 충북 덕성초(5-0)를 이기고 본선에 올랐다. 이어 8강과 4강에서 서울 잠전초(2-0), 구미 비산초(5-0)를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포철동초는 이 대회에서 백기태 감독이 최우수지도자상, 고영준 선수가 최우수선수상, 박진우 선수가 GK상을 수상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