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자본·지석 등 36점 일괄 등재
[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문경시 호계면 정지홍씨가 소유하고 있던 교지와 호구단자 등이 경북도 유형문화재 제479호 '문경 정동윤 고문서 및 유물’로 지난 19일 지정됐다.
이번에 지정된 자료는 경주 정씨 정동윤(鄭東潤,1696∼1782)과 그 후손들이 남긴 교지, 시권, 호구단자, 고서, 지석 등의 일괄 유물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동윤 고문서가 문화재로 지정되면서 문경시는 모두 83점의 문화재를 보유하게 됐으며 올해는 선성김씨 종택 개성고씨 집안의 만산재 등의 건축문화재와 김룡사 석불과 석탑 등 다양한 불교 문화재들이 신청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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