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전복 적조피해 심각, 보상대책 시급”
  • 손경호기자
“포항 전복 적조피해 심각, 보상대책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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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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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견 포항남·울릉 당협장, 새누리-경북도 당정협의회 참석 건의

[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김순견 새누리당 포항시 남구·울릉군 예비후보는 포항시 남구·울릉군 당협위원장으로 27일 오전 11시 국회의사당 본관 3층 국회식당에서 개최 된 새누리당-경북도 당정협의회에 참석했다.
 김순견 당협위원장은 당정협의회 회의에서 “최근 동해안 적조로 포항의 장기, 구룡포, 호미곶 해안일대에 2013년 방류한 20억 원에 이르는 전복치패의 폐사량이 심각한 실태이고, 가두리 양식장은 피해보상이 되는데 마을공동어장인 전복피해는 보상이 되지 않는 실정”이라며 이에 대한 보상대책 마련을 건의했다.

 특히 김 위원장은 “적조대책으로 황토를 살포하는데 이로 인한 어장의 2차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포스텍에서 백토가 적조에 효과가 크다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므로, 경북도와 포스텍이 공동으로 연구·개발토록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김관용 지사에게 요청했다.
 이에 김 지사는 “동해안 적조피해 보상에 대해서 근본적으로 검토하여 대책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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