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 대물림 반드시 막아야”
  • 손경호기자
“빈곤 대물림 반드시 막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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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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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재 포항남·울릉 예비후보, `사랑 나눔의 집’방문

[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박명재 새누리당 포항남·울릉 예비후보는 28일 소년소녀가장 돕기 후원회인 `사랑 나눔의 집’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박 예비후보는 “가장 사회적 약자인 소년소녀가장들을 위한 따뜻한 사랑과 봉사와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질 아이들이 모두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정부 지원을 확대, 이들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하고, 또한 빈곤의 대물림을 차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해결방안으로 한 부모 가정에 대한 자녀양육비 인상을 비롯 △공동주거시설 확대 △한 부모 가정과 청소년 한 부모 가정으로 이원화 되어 있는 복지지원시스템의 일원화 △양육비 지급이행 효율화를 위한 `이행강제기관’ 설치 및 법률서비스 제공 △조손가족 통합지원 서비스 확대 등의 복지정책을 강화를 약속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어  “취약한 계층의 인권을 개선하려는 노력과 대책도 시급히 마련돼야한다”며 “인권 취약계층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아동학대 등 인권유린 행위에 대한 법적인 처벌을 강화해 인권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사람들에게 사회의 온기가 느껴지도록 하는데 힘을 모으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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