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 선린애육원에 성품 전달
포항시 북구청이 운영하고 있는 `사랑의 징검다리’ 창구에 설을 앞두고 온정의 손길이 넘쳐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북구청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연말부터 이달 13일까지 추진한 `사랑의 징검다리’ 후원운동에 24개 기업, 종교단체, 기관단체 회원 등이 동참해 총 24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접수했다.
특히 날이 갈수록 참여도가 낮아지고 있는 불우이웃돕기 운동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일선 공무원들이 직접 발로 뛰며 봉사활동에 나선 결과 각계 각층의 후원이 대폭 증가했다.
김실근 청장은 “예상보다 많은 주민과 단체들이 후원 운동에 동참해 봉사에 나선 공무원들이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불우이웃돕기 연중 캠페인 등을 통해 더 많은 소외 계층에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웅희기자 woong@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