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署, 모국어 맞춤 교육으로 면허취득 도와
이번 외국인근로자 자동차운전면허교실은 최근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도로교통법 위반사례가 사회적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이들의 운전면허 취득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수강생은 캄보디아 17명, 스리랑카 8명, 네팔 1명, 베트남 2명, 중국 2명으로 모국어로 된 운전면허 이론서로 공부하며 면허취득에 강한 열의를 나타냈다.
구미서 관계자는 “이번 운전면허교실은 4주간 외국인근로자들의 특성에 맞춰 이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교통안전과 외국인근로자들의 빠른 적응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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