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관광해운은 이사회 결의를 통해 대표이사를 이근선(55·여)씨로 변경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표이사 변경은 이 회사의 전 대표 윤모(45)씨가 지난 1월 사기 등의 혐의로 검찰에 구속되면서 추락한 회사 이미지 제고 및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결정된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편, 윤 씨는 대표이사직에 물러나면서 가지고 있던 회사 지분을 상당 부분 포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웅희기자 wo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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