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比 10% 증액… 저소득층 일자리 제공
포항시는 저소득층의 자활능력 촉진과 자립을 돕기 위해 올해 자활근로사업으로 55억1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키로 했다.
이는 지난해 49억4000만원에 비해 10% 이상 늘어난 액수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시직영 및 민간위탁 자활근로사업을 실시해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 8일 자활후견기관 등에서 실시해 온 2006년 민간위탁 자활근로사업 중에서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한 집수리, 간병, 저소득층 가사서비스 지원사업 등 시장진입형 5개 사업과 사회적 일자리형 11개 사업에 대해 연속성 확보를 위해 수탁기관 및 연속 자활근로사업으로 선정해 위탁계약을 체결했다.
시는 오는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07년 포항시 자활기관협의체 대표자회의’를 개최해 세차, 포장이사, 욕실리폼, 영농 등 12개 신규 신청 자활사업에 대하여 선정 심의 할 예정이다.
/강동진기자 djkang@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