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주민생활과 신설… 저소득층 집중 지원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행정환경의 변화, 급속한 저출산 고령화와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ONE-STOP 맞춤 서비스,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민생활 지원국 산하 주민생활지원과를 신설했다.
주민생활지원과에서는 복지, 보건, 고용, 주거, 교육, 문화, 체육, 관광 등 8대 주민생활 서비스를 지원하며 주민생활지원서비스의 중추적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주민생활지원과는 총괄기획담당, 서비스연계담당, 사회보장담당, 통합조사담당 등 4개 담당으로 구성됐으며 읍·면·동의 신설된 주민생활지원 담당부서는 지역복지자원 발굴관리, 청소년, 보건, 생활체육, 문화, 상담실 운영 등의 업무를 맡는다.
이에 따라 기존의 조사관련 업무 등 19개 업무를 본청으로 이관하고 수혜대상자 초기상담과 현장방문, 사후관리에 중점을 둬 서비스의 질을 높일 방침이다.
한편, 기존의 사회복지과는 노인복지담당 등 5개 담당으로 지난 16일 구 등기소 1층으로 이전하고 노인, 여성, 장애인, 보육 등의 일반 업무을 추진한다. 구미/나영철기자 yc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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