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취약층 80가구에`사랑의 땔감 나누기’행사
사랑의 땔감 나누기는 1240ha에 달하는 숲가꾸기 현장에서 수집한 산림 부산물을 땔감으로 전달하는 사업이다.
군은 땔감 나누기를 통해 산림 부산물을 수거해 산불발생시 확산방지, 산림경관 저해요소 제거, 산림 병해충 예방 등의 효과를 낳음과 동시에 땔감으로 활용해 고유가시대 연료비를 절감하고 저소득층 및 청년 실업자를 사회적 일자리인 숲가꾸기 사업에 고용해 안정적 생활보장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군 권오웅 산림축산과장은 “올해는 지난해 수집량인 원목 70㎥의 3배 정도에 달하는 200㎥의 양을 수집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며 따뜻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며 “산림자원 재활용을 통한 사랑의 땔감 나누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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