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선정… 40년 넘은 구미국가산단 1단지 구조개편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시가 정부가 선정하는 혁신산업단지 사업 유치전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혁신산업단지는 전국에서 조성된 지 40년이 넘은 산업단지 가운데 2곳을 정해 산업구조를 개편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업부는 3년간 혁신역량, 공간재편, 환경개선 등 3개 영역에 국비 2000억원, 민자를 포함한 지방비 1000억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정부는 1월 중순께 결과를 발표한다.
시는 유치전에서 “앞으로 5년간 450개 기업을 유치해 1만명의 고용을 창출할 것”이라는 개발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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