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고품격교육도시만들기`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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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고품격교육도시만들기`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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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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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교육 특구 지정 시민공청회
계획안 발표·토론회 등
 
 
 
영주시는 `외국어교육 특구’지정 신청을 위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했다.<사진>
5일 시청강당에서 열린 공청회는 관내 각급 학교장, 기관단체, 학부모 등 26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특구지정 현황 및 성공사례 영상물 상영에 이어 영주시 교육발전방안에 대한 토론회, 영주 외국어교육특구 계획안 발표, 질의·답변 및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구용역을 담당한 한국사이버대 서용권 박사가 발표하는 영주외국어교육특구계획안에는 맞춤학습 시스템 교육(U-Learning)을 통한 학교 교과목 지원 사업, 외국어교육 강화사업, 평생학습도시 조성 사업 등을 특화사업으로 제시했다.
김주영 시장은 “특히 교육특화도시 조성사업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이자 인재육성의 요람인 소수서원의 전통과 한국인의 정체성인 선비정신이 생생한 선비의 고장으로서의 영주의 역사적 의미를 살리고 살기 좋은 고품격도시 영주건설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앞으로 지역교육 발전과 인재육성 사업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히고 국가의 동량이 될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외국어교육특구사업에 모든 시민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영주시에서 개최되는 `영주 외국어교육특구 지정신청을 위한 시민 공청회’는 특구사업에 대한 시민적 공감대 형성은 물론 선비의 고장, Edu-Mecca 영주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교육 명품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주/김주은기자 k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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