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안동시 지원…교육비 전액무료
◀안동시는 지역맞춤형 여성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건동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해 `골프도우미(Caddie)전문인력양성사업’을 실시, 개강식을 가졌다.
최근 골프 대중화로 전문 캐디의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의 한 대학이 전문 캐디 양성과정을 무료로 실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건동대학교(총장 김충한) 평생교육원은 오는 5일부터 경북도와 안동시와 공동으로 맞춤형 여성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전문 캐디(caddie)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3개월 과정으로 총 50명의 교육생들이 골프전공 이론과 실기를 비롯해 메이크업, 골프매너, 일반교양 등 캐디업무 전반에 걸쳐 교육받게 되고 교육비 전액은 경북도와 안동시가 지원, 교육생들에게 무료로 교육하게 된다.
특히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에 대해서는 수료 후 전원 취업을 주선키로 해 건동대학교의 이번 전문 캐디 양성과정이 가뜩이나 부족한 여성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펴 여성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동/권재익기자 k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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