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군은 올해 8년 연속 로하스 인증을 받은 청정지역의 우수 농산물 판매를 위해 다방면에 걸친 적극적인 마케팅과 함께 40여 회의 군 내외행사시 홍보를 펴고 있다.
　군은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영덕군 온라인 쇼핑몰 영덕사켓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지속적인 지역 농수특산물 이용의 밑거름이 되게 할 예정이다.
　군은 각종 언론매체에 군 농수특산물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출향인, 기업체, 음식점에 대해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펼치는 등 각종 농수특산물 판매 행사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또한 자매도시를 방문해 영덕사과 등 우수 농수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며 구매를 홍보하는 등 마케팅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설 명절 성남농협 하나로유통센터에서 특판행사를 갖고 또 자매결연도시  서울 송파구청, 서대문구청, 양천구청의 설맞이 농수산물직거래장에 참여해 영덕농협연합사업단과 함께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군은 전년대비 30% 이상 크게 늘어난 6억여 원의 판매고를 올려 로하스 영덕 이미지를 높이고 농가소득 증대를 이끌어 냈다.
　명절 전에는 제수용품의 구매 비율이 높았으며 특히 타지방보다 일조량이 높아 당도가 높은 영덕과일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으며 과메기의 원조로 인기 급상승하고 있는 청어과메기 구입에 관한 문의도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