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군은 내달 1일 왜관개청 100주년을 맞아 칠곡의 새로운 100년을 맞이하기 위한 미래비전을 밝혔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13만 군민의 역량을 결집해 잘사는 군민 새로운 칠곡을 위해 최선을 다해 군정을 추진하겠다”며 “미래포럼을 통해 제시된 4개의 미래비전은 칠곡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21세기 경쟁력을 높이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왜관개청 100주년 기념행사는 내달 1일 오후 3시 교육문화회관 전정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모은 600여 종의 수장품을 100년 뒤 후손에게 물려주는 타임캡슐 매설을 시작으로 열린다. 4시에는 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식전공연과, 발자취영상 상영, 자랑스러운 군민상 시상, 새로운 CI와 미래비전 선포,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칠곡군은 희망찬 100년, 군민이 행복한 칠곡건설을 위해 ▲지방채 조기상환 ▲대규모 공단 조성사업 활발 추진 ▲부자 농촌 실현 집중 ▲호국 브랜드화 사업 육성 ▲지역 문화 관광 진흥 ▲군민 화합축제 개최 등을 위해 전 행정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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