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4대 사회악 근절은 현정부 출범과 동시에 우리 경찰의 핵심 업무로 등장했다. 경찰은 작년부터 4대 사회악 근절 100일 작전을 시작으로 4대 사회악 근절 TF팀을 운영하면서 4대악 근절을 위해 노력했다.
올해도 4대 사회악 근절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하면서 성폭력 전담수사팀을 대폭 확대하는 등 4대 사회악 근절과 관련된 각종 과제들을 중점추진 한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경찰청에서는 4대 사회악 근절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교육부, 여성가족부, 여성단체, 노인회 등 유관기관 단체와 협업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 우리 경북경찰도 이러한 기본 방침을 바탕으로 진정한 국민의 봉사자로 거듭나기 위해 `홍익경찰’의 이념을 앞세워 4대 사회악 근절에 앞장 설 것이다. 경북경찰의 이러한 홍익치안 구현을 위한 노력들과 마찬가지로 일반 국민들도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이것만은 기억해 줘야 한다. 그 방법은 간단하다. 관심이다. 그리고 피해를 당했거나 피해를 당한 사람을 보면 신고하는 것이다. 국민들의 조그만 관심과 우리 경찰이 진정 국민을 섬기는 자세로 친절과 배려로 소외된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지는 홍익치안을 펼친다면 4대 사회악 근절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닐 것이다.
김차영(포항북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보호계 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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