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군위군은 귀농가족의 농촌 생활적응을 도와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귀농 영농정착 기술교육’을 개설, 최근 수강생 모집에 나섰다.
　영농정착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소장육심교) 자체 집합이론 교육과 현장실습 교육으로 구성, 5년 이내 귀농인에 대한 기초적인 영농기술교육과 다양한 농업 정보가 제공된다.
　또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나눠 운영되며 기초반은 영농 기초단계의 농업인을 위한 과정으로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군위지역 문화탐방과 선배 귀농인의 귀농사례를 통한 생생한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진행된다.
　심화반은 군위지역 대표작목인 오이, 복숭아, 자두재배기술을 현장실습 교육 위주로 구성했다.
　모집인원은 기초반 30명, 심화반 30명으로 총 2개 과정 60명이며 오는 2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방문 및 전화신청 접수를 받는다.
　귀농·귀촌 영농정착기술 교육 과정은 내달 1일 개강하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담당 054)380-7021~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