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10개 시·군 24개 사업장에 2063억 투입… 2017년 마무리
[경북도민일보 = 정혜윤기자] 경북도는 올해 327억원을 들여 주한미군 주둔지주변의 낙후지역을 개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사업비 가운데 국비가 164억원으로 지난해보다 70% 늘었고 도비는 16억원, 시·군비는 147억원이 편성됐다.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사업’은 2009년부터 경북도내 10개 시·군의 24개 사업을 대상으로 추진돼 왔다.
올해는 김천 아포∼구미 도로 확장 및 포장, 구미 원호∼대망 도로 개설, 봉화 춘양면 지역연계 도로 개설 공사가 연말까지 진행된다.
구미 낙동강변 도로 개설, 성주 벽진∼선남 간 도로 확장 및 포장, 칠곡 석전 도시계획도로 개설, 예천 문화회관∼변전소 도시계획도로 개설, 울릉 도동천 복개시설 보수 등의 공사가 새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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