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성 의원, 산자부 제2차 해저광물자원 개발 기본계획 수립
1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정수성 국회의원(경주)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9월 말까지 제2차 해저광물자원개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외부 용역을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연말까지 정부안을 만들 계획이다.
정부는 2018년 신규 가스전 개발로 1억 배럴의 가스매장량을 확보하는 내용으로 한 1차 기본계획을 지난 2009년에 마련했지만 아직까지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의 2차 기본계획에는 울릉·서해·제주분지 등 국내 대륙붕의 퇴적분지에 대한 개발 목표와 전략, 투자계획 등을 담을 예정이다.
특히 한국석유공사는 내년 4월 천연가스인 가스하이드레이트가 8억~10억t 매장된 것으로 추정된 울릉분지에서 가스하이드레이트 시험 생산을 위한 시추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매장량을 면밀히 추정하고 상업 생산 가능성을 타진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석유공사는 지난해 4월부터 11개월 동안 한국지질학회,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전문가들과 국내 대륙붕 연구 및 탐사 자료를 분석해 석유 매장 가능성이 있다고 재확인한 바 있다.
한편 우리나라는 1998년 울산 남동쪽 58㎞ 지점에서 동해-1 가스전을 발견해 2004년 7월 생산을 시작, 세계에서 95번째로 산유국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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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우러러
저 푸르름을 보라,
너의 조그마한 마음속
한조각 먹구름 있어
눈망울 흐리니
저 드높은 가을 하늘
어찌 아니 홀로 겨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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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 숫자 7, 럭키 세븐,
제 이름은 윤용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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