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정혜윤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회장 전길영)가 지역 건설단체로는 최초로 전문건설업계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건의서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제는 생존의 목소리를 높여야 할 때’를 발간했다.
이는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방선거 단체장 후보자들에게 지역 건설시장의 어려운 현실을 보다 체계적이고 자세하게 건의하기 위함이다.
특히 이 책자에는 경직된 건설생산 방식과 불공정거래 관행으로 건설 참여자간 수도권 대기업 집중ㆍ양극화ㆍ불균형 심화 등으로 인한 지역 업체 하도급율을 제고할 수 있는 세부 정책과제를 제시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종합건설업체의 초저가 하도급과 온갖 불법ㆍ불공정행위로 가뜩이나 어려운 전문건설업계의 애로사항 등 앞으로 지역 전문건설업계 존폐의 위기 극복을 위한 17개 항목으로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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