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켐텍, 윤리경영·동반성장 빛나다
  • 이진수기자
포스코켐텍, 윤리경영·동반성장 빛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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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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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컴퍼니 지수 코스닥분야 톱 4 선정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스코켐텍은 기업의 정도를 지키고 중소기업과 상생을 추구하는 `윤리경영’과 `동반성장’의 기업 이미지를 높이고 있다.
 윤리경영과 동반성장으로 포스코켐텍은 글로벌 기업의 반열에 올랐으며 지역사회와 파트너로부터 신뢰받고 존경받는 기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건전한 기업 생태계를 만들고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경제, 환경, 사회적 관점에서 균형잡힌 경영활동을 추진해 온 결과라 할 수 있다.
 포스코켐텍은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5월 발표된 `굿 컴퍼니 지수(Good Company Index)’에서 코스닥 분야 톱 4에 선정됐다.
 굿 컴퍼니 지수는 컨설팅그룹 인싸이트와 시사저널이 공동으로 선정하는 것으로 기업이 경제, 사회, 윤리적 성과를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정도를 나타낸 지표이다.
 현재 경영 성과에 더해 기업의 미래 성장성과 잠재적 가치를 알 수 있는 지수라 할 수 있다.
 국내 300개 상장사와 100개 코스닥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해 상장기업 중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생활건강 등이, 코스닥기업은 다음, 케이엠더블유, KH바텍 등이 포스코켐텍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포스코켐텍은 굿 컴퍼니 지수 중 특별히 윤리 성과 분야에서 1위에 올랐다.
 회사 측은 “평소 준법경영과 동반성장을 적극 시행한 결과”이다고 설명했다.
 포스코켐텍은`기본과 원칙’을 앞세운 윤리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매년 임직원 1350여명이 사이버 강의 필수 과정으로 준법경영 과목을 이수하고 연초에는 윤리규범 준수를 다짐하는 서약서를 작성한다.
 윤리경영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도 구축돼 있다. 기업윤리 실천 리더를 조직마다 임명하고 윤리실천을 위한 옴부즈맨으로 활동한다.
 2003년부터 선물반송 센터를 운영해 명절 기간에 이해관계자들과 선물을 주고 받지 않는 기업문화를 정착시켰다.
 간소하지만 실속있는 작은 결혼식을 권장하고, 협력사에 청첩장 발송을 하지 않고 축의금도 받지 않는 등 강력한 윤리규정도 실행하고 있다.
 승진인사 축하의 화분은 사내 경매를 통해 되팔고 직원의 업무와 관련된 사외강의료 수입을 반납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과 연계한 다양한 실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과 상생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금융지원, 기술협력, 교육훈련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장기적 경쟁력 향상을 추구하는 동시에 투명한 거래관계를 맺는데 힘써왔다.
 우수 협력 중소기업과 성과공유 협약을 체결하고 상생펀드를 조성해 기업 인수·합병(R&D) 자금을 지원하고, 납품대금 전액을 현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경영닥터제와 전문성 있는 임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동반성장지원단을 통해 중소기업에 기술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포스코켐텍은 이 같은 노력으로 최근 3년 연속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동반성장 및 공정거래 협약이행 평가 표창을 받았다.
 조봉래 포스코켐텍 사장은 “굿 컴퍼니 지수 선정은 지속적으로 윤리경영과 동반성장을 추진하고 노력한 것을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경영을 기업 운영의 핵심으로 삼고 임직원, 파트너,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회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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