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協 홍보위, 사진 공모전 수상자 38명 발표
공모전 대상에는 시장 분식점에서 식사하는 모습을 정겹게 표현한 신병문씨 작품 `철로 만든 식기만 있으면 돼요’가 선정됐다.
금상은 강원도 춘천에서 가족들이 신나게 레일바이크를 타는 모습을 표현한 강태수씨의 `신나는 레일바이크’가 선정됐다.
또한 은상은 최희진(작품명 아름다운 계단)씨 등 2명, 동상은 강미옥(고향집)씨 등 3명, 특별상은 김창덕(아이젠)씨가, 장려상에는 고수경(해변풍경) 등 30편이 선정됐다.
대상 300만원을 비롯해 금상 15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및 특별상은 50만원, 장려상은 2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수상작은 한국철강협회 홈페이지와 오는 9일 철의 날 행사장과 9월 24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제 철강 및 비철금속 산업전, 음성 철 박물관 등에서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철강사진 공모전은 철의 날(6월 9일)을 기념하고, 철강을 소재로 한 다양한 모습의 사진을 통해, 우리 생활에 필수적인 철강산업의 중요성 및 철강 소재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1999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16회를 맞는 철강사진 공모전은 매년 3000점 이상이 응모하는 국내 최고의 사진 공모전으로, 입상작만도 932점을 냈으며, 철강업계에서는 수상작품을 카렌다, 카다로그, 광고, 홈페이지, 영상물 등에 사용하는 등 시민들에게 철강 이미지를 제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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