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한국철강협회는 포스코 전두섭<사진> 파트장을 올해의 철강기능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협회 측은 전 파트장이 압연기 파손율을 줄이는 기술로 고부가가치 철강 제품의 생산 증대 효과를 이룬 점을 인정받아 올해의 철강기능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철강기능장려상에는 품질 향상 및 에너지 절감 효과를 내는 열처리 기술을 제조현장에 적용한 현대제철 박준규 직장과 TV 프레임용 신제품을 개발한 동부제철 김병화 계장에게 주어진다.
철강협회는 1982년부터 올해까지 31회째 철강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기술·기능인들을 시상해 왔다.
철강상 수상자들은 상패와 300만∼500만원의 부상이 주어지며 제15회 철의 날인 오는 9일 서울 포스코 아트센터에서 열리는 기념행사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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