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영주시지부(지부장 김사학)는 20일 영주상공회의소(회장 정명훈)와 관내 중소기업체에 대한 특별경영자금지원 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이에 따라 농협은 상공회의소에서 추천하는 기업체에 대해 신용등급에 따라 시설자금(최장15년) 및 운전자금(최장5년)을 일반기업대출대비 최우량 우대금리(담보대출 1.2%,신용대출 0.6%차감)를 적용키로 하는 등 경영지원에 나섰다.
특히, 각종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담보비율 적용도 법원평균 경락율 이내에서 탄력적으로 우대 적용키로 했으며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원활한 금융지원을 위해 기업성장의 금융파트너인 어깨동무론으로 취급키로 해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사학 지부장은 “지난주부터 농업인에 대한 농업자금 240억원을 관내 지역농협에 배정해 지원을 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체에 대한 경영자금 지원도 대폭적으로 늘려감으로서 농협의 역할을 증대시켜 사랑받는 농협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영주/김주은기자 k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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