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는 21일 경북과학대학(칠곡군 기산면 소재) 전통문화 체험학교에서 배봉길 칠곡서장을 비롯 직원 1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원 상호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
이번 행사는 `풍물’, `도자기 공예’, `떡 만들기’ 등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전통악기 연주, 도예작품 만들기, 떡메치기를 통한 인절미·절편·경단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수사과 박경희 경장은 “딱딱하고 틀에 짜인 업무에 시달리다가 이렇게 직접 떡도 만들고, 컵도 만들어 보니, 새삼 전통문화를 이해하게 된 것 같아 좋았고 활기찬 직장을 만드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행사를 진행한 경무과 홍은호 경장은 “이번 전통체험 행사를 통해 칠곡경찰이 변화해 주민이 감동하는 치안행정을 펼칠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칠곡/박명규기자 pm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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