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위의 惡 `만취 운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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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위의 惡 `만취 운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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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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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주관련 교통사고 잇따라 근절대책 시급
 
 
 최근 만취 운전자가 낸 교통 사고로 무고한 시민들이 숨지거나 다치는 경우가 잇따라 근절대책 마련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1일 오전 1시10분께 대구 수성구 만촌1동 효목 네거리에서 술에 취한 20대 남성이 모는 쏘나타 승용차가 조모(32)씨의 가족 4명 등이 타고 있던 마르샤 승용차 측면을 들이받아 조씨 부부가 숨지고 자녀 2명은 전신 타박상을 입는 사고가 일어났다.
 특히 이번 참사로 부모를 잃은 자녀는 8세와 4세 밖에 안 되는 어린 나이라 주변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6개월 간 대구 시내에선 음주 관련 교통사고로 22명이 사망하고 1596명이 부상했다.
 대구경찰청 관계자는 “음주 운전은 최근 사고처럼 다른 사람의 가정을 순식간에 파괴할 수 있어 도의적으로도 용납 될 수 없다”며 “누구나 단 한 순간의 실수로 무고한 이웃에게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구경찰청 관계자는 “음주 운전은 최근 사고처럼 다른 사람의 가정을 순식간에 파괴할 수 있어 도의적으로도 용납 될 수 없다”며 “누구나 단 한 순간의 실수로 무고한 이웃에게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장욱기자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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